뉴스앤조이에서 '휴대폰 성가대의 탄생' 이란 글을 봤다.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36
주요 내용은 성가대의 파트 연습을 휴대폰을 활용해서 한다는 것이다.
파트 연습한 장면과 악보를 영상으로 촬영해서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미쳐 참석치 못한 성가대원들에게 공유하여 각 파트를 연습할 수 있게한다는 것이다.
서초동에 위치한 '사랑의교회' 찬양대는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하기로 유명하다.
그 들의 연습 방법을 관찰해보면
'NWC'라는 악보 프로그램으로 악보를 입력한 후 각 파트의 음을 MP3로 제작하여
찬양대대원들이 다운 받아 들을 수 있게 하여 평소 생활 중에서도 파트 연습을 할 수 있게한 것이다.
물론 가사는 따로 외워야하지만 파트음을 몇 주에 걸쳐서 들으며 암송하고 전체 인원이 모여서 연습할 때에는
가사를 붙여 몇 차례 연습하면 모두 암송하게 되고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가사와 파트 암송은 찬양시간에 악보를 보지 않게 됨으로
지휘자의 지휘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하나의 흐름으로 곡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찬양대대원들 역시 찬양에 집중할 수 있어 찬양이 끝나고 눈물을 훔치는 경우가 성도들 뿐 아니라 대원들 중에서도 있다.
서로에게 큰~ 은혜를 전하고 받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교회는 각 찬양대 홈페이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비밀게시판을 통해 대원들이 연습할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봉사자와 환경이 준비되어 있다.
영광찬양대 : http://gloria.sarang.org
호산나찬양대 : http://hosanna.sarang.org
할렐루야찬양대 : http://hallelujah.sarang.org
시온찬양대 : http://zion.sarang.org
* 찬양대가 부른 곡 중 필요한 악보가 있을 경우 각 찬양대 게시판에 요청하면 경우에 따라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 교회 홈페이지에 찬양연습을 위한 파트음원이 공유되면 어떨까?
만일 '교회 앱'이 있다면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은 PC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연습할 수 있을 것이고
스마트폰이 있는 대원들은 이동 중에도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교회 성가 찬양
http://tv.sarang.org/frameindex.asp?url_flag=/chanyang/m4_05.asp
교회 홈페이지를 운영할 경우 자료 게시판을 활용해 파트 음원(MP3)을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고
찬양대원들에게만 공유하기 원할 경우 권한 설정을 통해 특정 이들만 접속하여 음원을 다운로드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원 저작권에 관하여는 NWC로 제작된 녹음 파일은 미디음원으로 저작권 이슈와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작곡자의 동의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는 저작권협회에 문의해보도록하겠다.)
그리고 '온맘닷컴 홈피 앱'의 경우 홈페이지와 함께 교회 어플에서도 자료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가진 대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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