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파의 일념 - 하비스트 교회(harvest church)

http://www.harvest.org/

그렉 루리(Greg Laurie) 목사가 담임으로 섬기는 하비스트교회는
홈페이지만을 봐서는 복음 증거를 위해 매우 열정적인 교회 보인다.
1. 그 증거의 하나가 교회홈페이지의 첫 메뉴가... 'HOW TO KNOW GOD'이다.
허걱! 정말 중요한 사실 아닌가?
한국의 거의 모든 교회의 첫번째 메뉴는 '교회소개'이다.
이 것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기도하다.

2. 설교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는
계속적인 중보적인 자료를 위해 적당의 정보입력을 요구하고
이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설교 및 새로운 정보를 발송해줄 것을 약속한다.

3. 팟캐스트 서비스가 얼마나 일반회 되어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곳곳에서 팟캐스트 연결 버튼을 대할 수 있다.

이토록 적극적으로 말씀을 퍼트리기(뿌리기) 위한 태도는
나의 것 혹은 우리들만의 것으로 선을 긋고 지키기만 하려는 한국교회와 매우 대조 된다.

우리가 언제부터 하나님의 복음을 나만의 것으로 생각한 것일까?

선을 긋고 어찌 이웃에게 복음(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는가?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는 것이 마땅한 일이거늘
돌아보니 우린 아직도 알 수 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구나란 생각이 든다.


Harvest
Christian Fellowship
6115 Arlington Avenue
Riverside, CA 92504
(951) 687-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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