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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홈페이지 제작 가이드

교회 예배 생방송

예배실황을 생중계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내용을 정리해봤다. 먼저 권하는 서비스가 아님을 말해둔다.
이유는 월 사용료 때문이다. 온라인서비스는 서버를 통해서 콘텐츠가 전달되기 때문에 전송량이 비례하여 비용이 산출 되는데, 일시적으로 다운로드되는 텍스트와 이미지와는 달리 사용자가 영상을 시청할 때 네트워킹이 되어야 영상은 네트워크 회선용이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Mbps 라이브(생방송) 호스팅을 가정할 때 월 이용료는 약 12만원이다.
그리고 300kbps의 화면으로 생중계를 할 때에 34대정도가 동시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물론 산술적으로 계산할 때이며 실제적으로는 조금 더 낮게 나온다.)
다시 말해서 34명을 위해서 매달 12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이 적당한 일인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생중계를 하기 원하는 교회의 경우 최소 동시 접속자를 100명 정도로 생각하는데 대략 매월 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물론 주일과 새벽 시간에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들의 트래픽이 떨어지는 시간대라 이를 근거로 견적을 조절할 여지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매달 30만원의 고정비는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생방송을 하고 싶다면 온라인 무료 생방송 서비스를 추천한다. 이에 관한 정보는 http://boshow.com/1127 을 촌주하기 바란다.



※ bps : Bit per second 의 약자로, 1초 동안 전송할 수 있는 모든 비트(bit)의 수를 뜻한다.
※ FPS : Frame Per Second 초당 프레임 수

사례) 사랑의교회 생방송
사랑의교회는 일찍이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2년부터 교회 어플을 통해 생방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많은 성도들이 타국, 병상, 장애인, 육아 등 교회에 출석할 수 없는 피치 못한 사정을 위한 지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의교회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생방송 접속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동시 접속량을 추산할 때 많을 경우에는 1,000대 이상이 접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생방송 사용률를 생각해보면 재적성도수(8만명) 대비 주일설교 이용자수(약 1만명)는 약 10~12%다. 그리고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접속을 생각하면 그 수는 그 이상이 됨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주일 생방송 이용자 1만명이 동시접속자수는 아니며 5부(2~6부 예배)로 분산된 것을 감안하면 동시접자수는 2,000~3,000명 정도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출처 : http://tv.sarang.org/frameindex.asp?url_flag=/menu04/m4_live.asp